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글루스 | 로그인  


김대중 대통령 서거


요즘 한국 소식을 접할 때마다, 김대중 대통령
같은 야당 지도자가 한 명만 더 있었다면 이런
때 얼마나 힘이 되었을까, 혼자서 생각하곤 하
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인지...       .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는 아직 외국입니다만.
유학나가있다가 여름 동안 한국에 들어와있는
후배가 짧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

"3개월 한국 체류에 국상이 두 번이라니."

웃지도 못하겠고 울지도 못하겠고. 뭐라고 답장
을 보내야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사마천의 말이
하나 기억나는데, 이런 상황에서 고전 인용하기
가 적절한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안타깝습니다.



by 김태 | 2009/08/18 19:23 | 글그림 | 트랙백 | 덧글(12)

트랙백 주소 : http://kimtae.egloos.com/tb/246701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한단인 at 2009/08/18 23:34
안 그래도 도척이 문득 떠오르긴 하더군요. 하늘이 원망스럽습니다.
Commented by 김태 at 2009/08/19 22:00
예. 제가 생각한 구절이 딱 그 부분입니다. 요즘들어 절절합니다.
Commented by 나아가는자 at 2009/08/19 00:12
고인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산 사람은 산 사람으로서 그 의무를 행하지 않을 수가 없는 때가 도래하고있는것 같습니다.
생전에 말씀하신 '행동하는 양심'이 되어야만 하겠죠.
Commented by 김태 at 2009/08/19 22:01
여러 양심적인 행동을 하나의 방향으로 묶어주는 어려운 일이,
고인께서 야당시절 하시던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더욱 아쉽네요.
Commented by LVP at 2009/08/19 00:12
올해는 마가 단단히 끼긴 끼었나봅니다.

뒤져야할 것들은 안뒤지고, 가지말아야할(+갈 이유가 없는) 분들만 계속 가시니...

Requiescat in Pace

※민주화를 위해서 열심히 뛰신 분이 이런 암울한 시기에 먼저 가시면 안되는데, 뭐가 그리 급하시다고...(담배)
Commented by 김태 at 2009/08/19 22:01
마가 낀 해 같습니다. 휴...
Commented by leopord at 2009/08/20 01:08
과연 내년은 어떨까요.-_-...
Commented by 김태 at 2009/08/20 06:39
현직 대통령이 서거하면 국장을 치른다고 합니다. 내년에 혹시 그런 일이 있을까요? 그냥 순수한 호기심입니다만.
Commented at 2009/08/23 22:2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김태 at 2009/09/27 20:17
예 알겠습니다. T_T 이번에 십자군 자료만 두 박스, 한국에 보내놨습니다. 한가지 예약된 작업만 하고, 또 처리할 일 마무리 지은 다음에, 십자군 3권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복잡한 사연이 많았습니다.
Commented at 2009/08/31 00:4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김태 at 2009/09/27 20:16
안녕하세요. 늦게나마 답글 올립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처음 들어오네요. 휴. 수능이 얼마 안 남았는데 스트레스가 많으시겠어요. 조금만 더 수고하십시오. 저로서도 입시 시즌에 제일 괴로웠던 건, 주위 모든 사람이 입시 이야기만 한다는 거였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