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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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고 넘어가자는 것과 화해하자는 건 다른 문제지요


분명히 이명박의 저주받은 임기가 끝나는 날에, 이딴 이야기 나올 겁니다.


"너무 늙어서 불쌍하다. 봐주자."

"딸이 장애아라서 불쌍하다, 봐주자."

"평생 듣보로 살다가 잠깐 반짝한 건데 불쌍하다, 봐주자."

"평생 부자로 살다가 깜빵에 들어간다니 불쌍하다, 봐주자."


분명히 이런 말하는 자들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이런 말하는 자들까지도
그들의 말에 책임을 지도록 만듭시다. 이명박부역자들은 마지막하나까지
그들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합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
서는 안되고, 다시는 인간이 짐승의 지배를 받는 일이 일어나선 안됩니다.

몇 년 후에 이 글을 읽을 때, 통쾌한 기분이 들면서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지 얼마나 됐다고, 저들은 다시 자기들 맘대
로 설쳐대는 건가요. 자기들의 날이 얼마나 남았다고 생각하는걸까요. 곧
길바닥에 조리돌려지고 역사의 쓰레기장에서 산 채로 썩어갈 족속들이 -

+

미디어법 날치기 뉴스를 보고, 먼땅에서 울컥해서 적습니다. 

by 김태 | 2009/07/22 20:40 | 글그림 | 트랙백(1)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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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세상을 보는 검은 눈,.. at 2009/07/23 07:40

제목 : 막장확정 :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강행 통과
오늘은 어떤 이에게는 악몽이고, 어떤 이에게는 환상과도 같은 날이다. 또한 어떤 이들에게는 앞으로의 날들을 화창하게 만들 계기가 될 수도 있고, 다른 이들에게는 지금의 나락을 발판삼아 단단한 대지를 만드려는 열정의 수단으로 삼겨질 수도 있다. 나에게는, 이번 미디어법 (+ 금산분리 완화 법안) 통과가 전부터 예상되던 일이었다. 사람이 왜 이렇게 비관적이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한나라당이 과반수를 점유하고 있고 (거기에다가 '2중대' 자유선진당......more

Commented by 라라 at 2009/07/22 21:20
그러게 말입니다...노통이 살아계시면 구심점이 되시고 한말슴 하실텐데.....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07/22 21:34
어라, 딸이 장애아였나요 OTL
Commented by 천년용왕 at 2009/07/22 21:49
나경원 얘기겠죠.
Commented at 2009/07/22 23:4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LVP at 2009/07/22 23:49
봐주긴 뭘 봐줍니까?

대가리에 한방 쏴서 바람구녕 내야지요 'ㅅ'
Commented by leopord at 2009/07/23 00:14
끝나고 났을 때 어떻게 살지 눈 똑바로 뜨고 지켜봐야겠습니다.
Commented by 안셀 at 2009/07/23 09:25
MB가 사람이라는 것은 오해입니다. 허허허..(..)
Commented by asianote at 2009/07/23 11:48
절대 죽게 놔둘 수 없습니다. 끝까지 살아서 민주주의라는 것을 눈으로 보게 하고 그가 역사에 기록되는 모습을 하나하나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참말로.
Commented by 기우 at 2009/07/24 16:05
명바기는 사람입니다. 명바기는 힘에 취한 사람이 막힘 없이 멋대로 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나나, 그것이 그 사람의 마음과 생각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에 대한 좋은 보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저 사람들한테 가장 큰 벌은 감옥에 쳐넣거나 죽이는 게 아니라 온갖 수단으로 모아온 재산을 빼앗아 어디 한 번 보통 사람처럼 살게 해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한텐 일상이라도 저 치들한텐 참기 힘든 지옥일 터니. 노예 주인을 노예선 화물칸에 실어줘야죠. 죽이는 게 아니라.
Commented by 책벌레 at 2009/08/08 21:55
김태권님이 만든 십자군 만화 너무 재미있어요..역사가 이렇게 재미있다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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