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20일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조금 일찍 메리 크리스마스를 알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신혼여행을 떠나기 때문입니다. 다녀와서 또
뵙지요. 요번그림은 옛날 모 노동운동단체일을 할
때 그렸던 겁니다. 아, 저런 깜찍한 그림도 그렸었
군요. 아무튼 두 양반이 꽤 닮았습니다. ^^ .

마스 트리도 장식하고 그랬다고 되어있습니다. 뭐
X마스 트리 일로 핏대세우는건 다른이한텐 어떨지
몰라도 M선생한테는 어울리지않겠지요. 뭣보담도
자기 인생을 즐기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그점이 인간적 매력/약점이겠습니다)

리스마스! 참고로 크리스마스를 X-mas라고 쓸때
그 X자는 엑스가 아니라, 그리스어 알파벳 대문자
인 Chi입니다. (키 또는 카이. 카이홀맨할 때의 그
카이입니다.) 그 음가는 CH.원래 Christos라는 말
이 이 X로 시작하기 때문에, 약자로 X가 된 거죠..
즉 X-mas는 Ch-mas나 같은 것이니, 특이할 것이
없다는 거죠. 저도 알고 나서 좀 실망했습니다.^^.
+
다녀오겠습니다.
그때까지 MB가 물러나 있으면 좋겠군요. ^^
# by | 2008/12/20 13:00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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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레플리카 피스톨 과녁용으로) '실제 라이칸슬로프 박제'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좀 받아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M선생... 성격 까칠하고 친구들 족족 쳐내길 잘 했어도 아이들에게는 좋은 아빠이고 싶어했다는 인상입니다(물론 유능한 아버지는 아니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