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15일
십자군 3권 시행착오 (2) - 이븐 알 카샤브는 누구인가?
아 죄송합니다. 최근 좀 경황이 없어서, 바로 올리지 못했습니다.
번번이 마감도 늦던 중, 이제 좀 정신차리고 글을 씁니다... 흐흑.

3권 주인공을 이 사람, 이븐 알 카샤브로 하려고 했습니다. 이유인즉슨
이 양반은 왕도 장군도 아니니까요. 술탄도 아니고 칼리프도 아니고 심
지어 아미르도 아닙니다. 그런 양반이, 여러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큰일
을 이루어냅니다. 그렇습니다!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역사를 움직
이는 평범한 사람들의 힘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

<연표>에는 이렇게 적어두었습니다 : "1111년, 바그다드에서의 대규모
시위. 민중들은 십자군에 대한 반격을 요구한다." "1119년, 아게르 상귀
니스(피의 들판) 전투. 안티오키아의 7천기사가 전멸하다." "1125~6년
...." 더 적으면 내용이 스포일되니까, 이 정도 할게요. 아무튼 이사건들
에 이븐 알 카샤브가 개입되어 있는데, 그러나 이사람의 이름이 전면에
나오는 사건은 하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왕도 장군도 아니었으니까.

그래서 이 양반, 이븐 알 카샤브를 주인공으로 삼아 이야기를 짜보았습
니다. 한 1년 정도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오래걸린 이유는, 우선 이사람
에 대한 자료가 별로 없어서였습니다. 아민 말루프의 <아랍인의 눈으로
본 십자군전쟁>에 나오는 것이 제일 많았습니다. 그것말고는 여러 사건
들에 단편적으로 흩어져있는 걸 줏어모아야 했으니까요. 그래도 열심히
작업했습니다. 꽤 애정을 가지고 일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이 사람을 주
인공으로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좀 어이없는 몇가지 이유 때문인데요,
다음에 계속 적어보겠습니다. 흑흑. .
번번이 마감도 늦던 중, 이제 좀 정신차리고 글을 씁니다... 흐흑.

3권 주인공을 이 사람, 이븐 알 카샤브로 하려고 했습니다. 이유인즉슨
이 양반은 왕도 장군도 아니니까요. 술탄도 아니고 칼리프도 아니고 심
지어 아미르도 아닙니다. 그런 양반이, 여러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큰일
을 이루어냅니다. 그렇습니다!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역사를 움직
이는 평범한 사람들의 힘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

<연표>에는 이렇게 적어두었습니다 : "1111년, 바그다드에서의 대규모
시위. 민중들은 십자군에 대한 반격을 요구한다." "1119년, 아게르 상귀
니스(피의 들판) 전투. 안티오키아의 7천기사가 전멸하다." "1125~6년
...." 더 적으면 내용이 스포일되니까, 이 정도 할게요. 아무튼 이사건들
에 이븐 알 카샤브가 개입되어 있는데, 그러나 이사람의 이름이 전면에
나오는 사건은 하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왕도 장군도 아니었으니까.

그래서 이 양반, 이븐 알 카샤브를 주인공으로 삼아 이야기를 짜보았습
니다. 한 1년 정도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오래걸린 이유는, 우선 이사람
에 대한 자료가 별로 없어서였습니다. 아민 말루프의 <아랍인의 눈으로
본 십자군전쟁>에 나오는 것이 제일 많았습니다. 그것말고는 여러 사건
들에 단편적으로 흩어져있는 걸 줏어모아야 했으니까요. 그래도 열심히
작업했습니다. 꽤 애정을 가지고 일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이 사람을 주
인공으로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좀 어이없는 몇가지 이유 때문인데요,
다음에 계속 적어보겠습니다. 흑흑. .
# by | 2008/11/15 03:16 | 십자군 | 트랙백 | 핑백(1) | 덧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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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불온서적으로 지정되어 대박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음?)
불온서적이라면.... 그 전설의 명작만이 선정된다는 명예로운 리스트말인가요!!!
최고의 찬사입니다.^^
전투장면 연출은 항상 어렵네요. ^^
2mb는 깔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그래도 십자군1,2권에서 부시를 깠는데, 갑자
기 mb라니, 좀 시시하잖아요. 6^^; 대마왕 부시2세에 비하면 MB는 시시껍절한
새앙쥐겠지요. :)
언제 나옵니까!!!! -0-
고저 대자대비한 부처님의 썩소만 바라보며 기다리겠소~-_-
저는 1권에 싸인도 받은 사람이고요(엣헴)
.....좀 빨리..;;